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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

등록 2020.08.14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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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용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14일 충남 천안 국립망향의동산에서 '미래를 위한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있다.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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