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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은 내꺼야'

등록 2025.02.15 18: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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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개막전 제주SK FC와 FC서울의 경기, 제주 남태희와 서울 린가드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5.02.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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