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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조사 연기 신청…특검 "출석불응 처리"

등록 2025.07.20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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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0일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이권 개입 의혹에 연루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특검과 별도 일정 협의없이 연기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칙대로 출석 불응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인근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07.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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