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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T 악성코드 103종 감염·피해 규모 2.4억 확인

등록 2025.12.29 15: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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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발생한 KT가 총 94대 서버에 악성코드 103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KT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불법 펨토셀로 인한 침해사고로 2만2227명의 가입자 식별번호(IMSI), 단말기 식별번호(IMEI), 전화번호가 유출됐고, 368명(777건)에게서 무단 소액결제로 2억43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9일 서울 시내 한 KT 대리점. 2025.12.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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