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살법, 음주후 수면제 과다복용?"

낮과 밤이 바뀐 연예계 생활로 인해 수면제에 의지한 이 연예인은 항상 술을 먹은 뒤 수면제를 복용, 주변사람들에게 전화를 했으나 다음날 전혀 기억하지 못하곤 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날도 술을 마신 후 평소처럼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 말 없이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뒤로 한 채 세상과 이별하는 스타들이 계속 생기고 있다. 어떤 이들은 우울증, 또 다른 사람들은 악성댓글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2005년 이후 자살한 연예인 중 3~4명은 불규칙한 생활과 고민들로 불면증을 앓고 수면제를 장기간 과다 복용했다. 주변인들은 수면제의 부작용이 이 같이 극단적으로 위험한 행동의 한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일 밤 11시10분 ‘연예인 자살, 아무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통해 수면제의 부작용, 중독, 오남용 실태를 경고하고 현명한 대처방법을 살핀다.
제작진은 수면제 구입 시 복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기가 쉽지 않고, 정신과를 비롯한 동네 의원,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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