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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로 간 '안희정'

등록 2011.06.20 16:39:47수정 2016.12.27 2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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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이 실시된 20일 오후 육군 32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기초장애물 엮어가기를 하고 있다.  hippo@newsis.com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이 실시된 20일 오후 육군 32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기초장애물 엮어가기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효상·홍성후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군복을 입고 군부대 연병장에 섰다.

 안 지사는 20일 간부공무원 50여명과 함께 32사단 훈련장에서 군복을 입고 입소신고식을 마친 후 온 몸에 흙을 묻히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온 몸으로 체험했다.

 이날 입영체험에 나선 안 지사는 유격훈련을 받으면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동료애와 단결력을 높이고,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군과 유대 증진 등을 위해 고통도 기꺼이 감수했다.

 안 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입소신고를 시작으로, 한국전쟁 등 안보동영상 시청과 안보교육, 전투장비 견학, 레이저 소화기 사격술, 유격체조 등을 체험했다.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이 실시된 20일 오후 육군 32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유격 기초장애물 줄잡고 건너기를 준비하고 있다.  hippo@newsis.com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이 실시된 20일 오후 육군 32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유격 기초장애물 줄잡고 건너기를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또 줄잡고 건너기, 외줄타고 이동하기 등 유격훈련과 화생방 훈련도 체험했으며, 퇴소식을 끝으로 병영체험을 마쳤다.

  이번 병영체험에서 안 지사는 병사들에게 직접 배식을 한 뒤, 함께 식사를 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대학 재학중 민주화운동을 하다 투옥된 전력으로 입영대상자에서 제외돼 군 생활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안 지사에게 이번 병영체험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이 20일 육군 32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열려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구보로 훈련장을 이동하고 있다.  hippo@newsis.com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 병영체험이 20일 육군 32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열려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구보로 훈련장을 이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특히 안 지사 개인적으로는 정치인생을 걸어오면서 국민들에게 좌파 또는 민주투사 등 국가안보와는 거리가 먼 인물로 비쳐졌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병영체험을 통해 자신의 국가안보관을 실천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안 지사는 또 충남도내 서해안 일대와 충청 내륙을 수호하는 32사단에서 직접 병영체험을 통해 군과 소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안 지사는 이번 병영체험에 대해 “병영체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 조직문화 형성, 군·관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통합과 소통의 도정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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