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내 토막 살인한 日 전직 경찰관 체포돼
야마구치는 지난해 9월2일 식당을 운영하던 한국인 아내 조영주(41)씨를 살해한 후 토막내 양 발을 넣은 비닐 봉지를 강에 버린 혐의로 체포됐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9월3일 조영주씨의 실종 신고를 냈지만 지난해 10월 그녀의 양 발목인 담긴 비닐 봉지가 발견되면서 살해범 혐의를 받아 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9월1일 저녁 혼자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뒤 실종됐으며 9월2일 새벽 조씨의 집에서 비닐 봉지를 들고 나오는 야마구치의 모습도 CCTV에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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