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춘화·권오중 등 '이달의 나눔인' 선정

등록 2011.08.24 12:00:00수정 2016.12.27 22:38: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인철 인턴기자 =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 룸에서 열린 MBC 창사 50주년 기념 특별공연 '하춘화 리사이틀 50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가수 하춘화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11년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정 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yatoya@newsis.com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가수 하춘화(56)와 탤런트 권오중(40) 등 25명이 우리사회의 재능기부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한 '이달의 나눔인' 25명에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하춘화씨는 각종 공연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만 200억원에 달한다.

 하씨는 1992년 불우이웃 돕기 공연을 비롯해 2001년 소년소녀가장 돕기, 2006년 환경 미화원 돕기 공연 등 여러 차례 자선 공연을 펼쳤다.

 권오중씨는 2002년부터 봉사단체인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천사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은퇴 후 재능기부를 실천한 신평재씨, KBS 1TV '도전!골든벨' 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골든벨공부방봉사팀', 바이올린 재능기부를 해 온 노준하군 등 16명의 수상자가 참석한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달에는 본인이 가진 재능(talent)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한 사람들을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재능기부는 금전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나눔문화의 새로운 트랜드"라며 "모범적 사례가 확산돼 우리 사회에 재능기부의 더 큰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단체·기관·언론 추천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www.mw.go.kr)에서 국민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기부, 재능나눔, 사회공헌 기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우리사회 숨은 나눔인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