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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단신]장은비, 웅진코웨이와 후원 계약

등록 2011.08.30 11:51:16수정 2016.12.27 2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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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장은비(22)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장은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전문 트레이너 및 멘탈코치, 선수 전용차량 지원 등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통합훈련과 성적에 따른 성과급을 받게 됐다.(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장은비(22)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프로에 입문한 장은비는 이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전문 트레이너 및 멘탈코치, 선수 전용차량 지원 등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통합훈련과 성적에 따른 성과급을 받게 됐다.

 다음달 1일부터 개막하는 '한화금융 클래식 2011'부터 웅진코웨이의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달 초에 열렸던 JLPGA투어 '메이지 컵'에서 준우승 한 장은비는 "웅진코웨이와의 메인스폰서 계약으로 하반기는 더 힘이 날 것 같다"며 "앞으로 국내와 일본을 넘어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한국과 일본 대회를 병행할 수 있는 스타성은 물론 타고난 운동신경과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해 장은비의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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