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소령 2명 유엔평화유지국 진출
최 소령은 DPKO 군사부 평가과 평가장교로, 홍 소령은 기획처 계획장교로 각각 임명돼 2년 PKO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최 소령은 연합사 보병부대 분석장교와 이라크사단 연락장교, 네팔임무단, 66사단 정보처 종합분석장교 등을 거쳤다.
홍 소령은 육군 항공학교 관제장교, 그루지아임무단, 2항공여단 602항공대대 중대장, 연합사 항공계획장교,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 등을 맡았다.
군 관계자는 "이들은 풍부한 유엔 PKO 경험과 뛰어난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유엔에 선발됐다"며 "한국군 장교들은 특유의 성실함과 친화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UN DPKO에는 김웅건 대령(육사 36기), 이용재 대령(육사 41기), 지홍기 중령(육사 39기), 최경희 중령(여군 31기) 등 4명의 장교들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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