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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소주모델 최장수 갱신 '5년째'

등록 2012.05.02 09:03:40수정 2016.12.28 0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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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롯데주류는 국내 소주모델의 대표 주자인 이효리와 최근 7번째 광고계약을 맺고, 새롭게 촬영한 광고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론칭되는 2011년 ‘처음처럼’ 새 광고는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흔들면 한 번 더 부드러워지는 소주’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사진=롯데주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이효리가 국내 소주모델 최장수 기록을 갱신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소주모델 이효리와 9번째 모델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효리는 5년째(계약기간 약 6개월씩 9번 체결) 처음처럼 모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는 자신이 보유한 최장수 소주모델 기록을 한 번 더 갱신한 것이다. 

 롯데주류 측은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대중적 이미지를 두루 갖춘 이효리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처음처럼'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또 한 번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또 롯데주류는 개그맨 김준현, 김원효 등과도 모델 계약을 체결, 부드러움에 재미를 더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이효리씨와 함께 진행한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회오리주', '효리주'가 탄생시켰다"며 "올해도 효리 효과에 개콘 효과까지 더해져 또 한번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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