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두환 '사열 이어 골프논란'…민주 "장 서니 살 맛 나나"

등록 2012.06.13 12:03:39수정 2016.12.28 00:48: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제32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전야제 행사장에서 한 시민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ahj@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민주통합당 이규의 수석부대변인은 '육사 사열 논란'에 이어 '골프장 출입 논란'에 휩싸인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장이 서니 살 맛이 나는가"라며 날을 세웠다.

 이 수석부대변인은 "내란과 반란의 수괴 전두환은 육사에 가서 생도 사열을 받더니 어제는 하나회 출신 육군 예비역 장성이 사장인 골프장에서 VIP 대접을 받으며 골프까지 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신과 5공 시절로 회귀하니 제 세상이라도 만난 듯 이렇게 종횡무진 활보를 하는 것을 보면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당'으로부터 모종의 사인이라도 받았냐"며 "29만 원이 전 재산인데 골프 비용은 어디서 났는 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대변인은 또 "라운딩이 있었던 골프장은 국가보훈처의 소유"라며 "국가보훈처장은 당장 내란과 반란의 수괴가 어떻게 융숭한 VIP 대접을 받았고 누구와 라운딩을 했으며, 골프 비용과 식사비용은 어떻게 지불했는 지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가보훈처가 라운딩 관련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사전 인지 여부와 이후 조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