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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와 주근깨, 치료 후가 더 중요하다

등록 2012.11.10 07:21:00수정 2016.12.28 01: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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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는 노화 현상을 겪는다. 이와 함께 잔주름과 점, 반점 등 색소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ace@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는 노화 현상을 겪는다. 이와 함께 잔주름과 점, 반점 등 색소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자외선 외에도 색소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자극도 기미 또는 반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주근깨, 반점과 달리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기미와 잡티는 어느날 문득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처럼 반복되는 피부 자극에 의한 것이다. 색소질환은 종류별로 특성이 다르므로 초기 진료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할 경우 색이 더 짙어지는 수가 있다. 민간요법이나 무면허 의료인에게 시술 받을 경우 2차 흉터 발생으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피부과전문의 홍남수 박사(듀오피부과)는 “가정이나 동네 미용실 같은 곳에서 점을 잘못 제거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잘못된 시술을 되돌리려면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색소는 점과 잡티, 주근깨, 반점, 기미, 검버섯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색소의 형태 중 점과 반점 ,주근깨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고 기미와 잡티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기미와 반점은 모양이 비슷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조직검사나 UV광선 판독을 통해 감별이 가능하다.  

 색소를 치료 하는 레이저는 탄산가스 레이저, 어븀 야그 레이저, Q스위치 루비 레이저, Q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Q스위치 엔디 야그 레이저, 옐로 레이저, IPL 레이저 등 다양하다. 이들은 색소를 치료하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피부 상황에 맞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색소 질환 중 치료하기 까다로운 기미은 단독 치료보다는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보통 토닝 레이저를 이용해 색을 깨트리고, 약물을 통해 작아진 멜라닌 세포를 외부로 배출시킨다.

 색소 질환 치료 후에는 가정에서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크림을 잘 바르면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에 2~3회 덧바르는 것이 좋다. 미백제품 사용과 비타민C 복용은 색소 재발시간을 늦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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