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벵거 감독 "앙리, 아스날 합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의 사령탑 아르센 벵거(64) 감독이 티에리 앙리(35·레드불스)를 재영입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이날 2012~2013시즌 EPL 사우스햄턴과의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앙리는 아스날에 합류할 준비가 덜 됐다"며 "다른 팀으로 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10일 "아스날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레드불스 구단과 앙리의 임대에 대해 합의를 본 상태이며 복귀 시점은 내년 1월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벵거 감독은 앙리의 임대 복귀설을 일축했다.
앙리는 지난 2011~2012시즌 아스날로 깜짝 임대돼 총 7경기에 나서 2골을 터뜨렸다. 올해도 MLS 정규리그를 마친 뒤 아스날로 넘어와 훈련을 해 '단기 임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앙리는 지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날에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 2회(2001~2002·2003~2004시즌)와 FA컵 우승 3회(2002·2003·2005년) 등을 이끌었다.
특히 2003~2004시즌 아스날의 정규시즌 무패 우승과 리그 득점왕 4회(2001~2002·2003~2006시즌) 등을 달성하며 팬들로부터 '킹(King) 앙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아스날은 사우스햄턴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9승7무4패(승점34)로 리그 5위를 마크했다.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승점 18점차로 벌어져 리그 우승 다툼에서 다소 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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