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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지문감식 덕택에 특수강도 조선족 7년만에 붙잡혀

등록 2013.01.14 17:33:00수정 2016.12.28 0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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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자택에 침입해 신용카드 등을 훔친 조선족 박모(37)씨가 범행 7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2005년 12월9일 밤 10시50분께 봉천동 오피스텔 2층 자택에 침입, 집에 있던 박모(당시 19세)양에 가위를 휘두르고 신용카드와 휴대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벨소리에 인기척이 없자 자택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안심한 뒤 화장실 창문을 통해 자택에 들어갔다. 박양으로부터 신용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 55만원을 인출했다.

 경찰은 지문을 감식했지만 조선족인 박씨의 지문은 데이터베이스화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다 박씨가 2005년 이후 도로교통법 등을 위반해 경찰에 붙잡히며 수사의 실마리를 얻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쪽지문(부분 지문)도 감별할 수 있을 정도로 지문 감식기의 성능이 좋아지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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