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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취임

등록 2013.03.08 10:40:49수정 2016.12.28 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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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EBS TV가 기획특강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 방송 축소를 검토 중이다.  EBS 관계자는 26일 "김 선생이 EBS 심의실로부터 지속적인 비속어와 부적절한 어휘 사용, 특정종교와 직업 비하 등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받았다"면서 "심의실이 서너차례 지적했는데 개선되지 않아 제작진에게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달했고 제작진은 선생에게 방송분량을 축소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당초 36강으로 기획된 특강은 지난달 5일 시작, 25일까지 16회가 방송됐다.  "방송을 축소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전했는데 김 선생은 중단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며 "내부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김 선생을 만나 협의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김용옥 교수(63)는 방송축소 움직임과 관련, 자신이 특강에서 4대강 사업 등을 비판하자 EBS에게 외압이 가해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김 교수가 최근 펴낸 '중용, 인간의 맛'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반환경, 반문명적 토목공사라며 강도높게 비난한 것이 이번 사태의 빌미가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positive100@newsis.com 

【오산=뉴시스】김기원 기자 = 도올 김용옥 교수가 한신대 강단에 선다.

 김용옥 교수는 8일 오전 11시 한신대 채플실에서 석좌교수 취임식을 갖고 ‘정조의 삶, 그 문제의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김 교수는 이번 학기에 한신대 평생교육원생 대상으로 한국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하는 한편 수원화성오산 상생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민 교육강좌도 맡게 된다.

 한편 김용옥 교수는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국립대만대 철학석사, 도쿄대 철학석사, 하버드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2011년 2월 한신대학교를 명예 졸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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