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산전산후교실

【영주=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8회에 걸쳐 보건소 회의실에서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산전산후교실'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임신과 출산, 태교, 육아, 모유수유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전산후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을 돕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 및 출산과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1회 산전산후교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 목요일 오후 2시 '천연염색 아기 목수건 만들기'에 대해 권기숙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올해 산전산후교실은 태아리듬마사지, 베이비마사지, 아토피예방 태교음식, 두뇌 건강 이유식,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와 산욕기 건강관리, 임산부 명상태교와 태아 두뇌발달 뇌호흡 등의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실정이다.

 한편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매월 첫째주에 시 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054-639-643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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