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더라…참 솔직한 ‘숙휘공주’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배우 김소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의' 에서 숙휘공주를 연기했다. [email protected]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성격 탓”으로 돌린다.
2005년 MBC TV ‘자매 바다’로 데뷔했으니 올해로 연기 경력 8년째지만, 성격은 여전하다. 그러나 카메라만 돌아가면 맡은 배역을 척척 소화한다. “촬영장이 즐겁고 놀이터 같다”며 웃는다. 촬영장을 놀이터로 느끼기까지는 혹독한 과정을 거쳤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배우 김소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의' 에서 숙휘공주를 연기했다. [email protected]
김소은은 이후 ‘플라이 대디’와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등 영화 세 편을 찍으며 연기실력을 쌓아갔다. 그리고 2009년 KBS 2TV 주말극 ‘천추태후’로 드라마를 다시 시작했다. 채시라(45)의 아역으로 등장한 이 드라마에서도 연기 지적을 많이 받았다. “우연하게 들어간 첫 사극이었는데, 그때는 선배 연기자들에게 굉장히 많이 혼났다. 감독에게 혼난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배우 김소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의' 에서 숙휘공주를 연기했다. [email protected]
같은 시기 같은 방송사의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도 등장했다. ‘꽃남’으로 연기에 재미도 붙였다. 당시 ‘잔디’(구혜선)의 친구 ‘가을 양’으로 사랑받았다. “‘꽃남’은 또래들과 일상생활을 한 것처럼 연기해 아무래도 편했다. 신기했던 것은 토·일·월·화요일 열 시만 되면 내가 나왔다. 1주일에 사흘 같은 시간대에 나온 것”이라고 자랑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배우 김소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의' 에서 숙휘공주를 연기했다. [email protected]
50부작 ‘마의’를 끝낸 김소은은 휴식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마의’ 촬영 때 너무 추웠다. 따뜻한 나라로 떠날 생각이다. 어느 나라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또 친구도 만나고, 잠시 중단했던 요가도 다니고…. 할 게 많다”며 오랜만의 달콤한 휴식에 들떠 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배우 김소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의' 에서 숙휘공주를 연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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