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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네팔봉사단 "한국 알리고 돌아왔어요"

등록 2013.07.03 14:45:15수정 2016.12.28 0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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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 해외봉사단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네팔 포카라 지역 빈민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 가운데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ssyoo@newsis.com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 해외봉사단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네팔 포카라 지역 빈민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 가운데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원주연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봉사단 50명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4박 15일동안 네팔 포카라 빈민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오전 6시에 기상해 밤 늦게까지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민간 외교활동을 했다.

 한국어 및 태권도 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벽화 그리기·구름다리 설치 등 노력봉사, 케이팝(K-POP) 등을 가르치는 문화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현지인들과 케이팝을 부르고 강강수월래를 함께 하는 등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대전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마련한 의류 269점, 신발 4족, 시계 51개, 영어책 492권, 전자계산기 등의 위문품도 현지인들에게 전달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활동 캐치프레이즈였던 '나를 찾아 떠나는 국외봉사'에 맞게 네팔 현지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과 함께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고 봉사의미를 깨달은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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