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365세이프타운, 단체 체험객 예약 급증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 안전체험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단체체험객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안전체험을 위해 안전체조를 하고 있는 청소년 모습.2013.07.22.(사진=태백시 제공) [email protected]
우선 22, 23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스카우트연맹 및 서울남부 걸스카우트연맹 소속 학생들을 비롯해 1500여 명 이상이 예약돼 있다. 이에 따라 365세이프타운은 22일 월요일은 휴관일임에도 스카우트 연맹의 요청에 따라 개관했다.
이밖에도 26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100명, 30일 동부인재개발원 350명 등 단체 체험객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단체체험객이 늘고 있는 이유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으로 방영 중인 여름철 관광 캠페인 TV-CF에 365세이프타운이 전국에 송출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7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도 선정되는 등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주요일간지를 통한 홍보가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또 파워블로거, 언론사 팸투어를 통해 온라인 및 각종 지면기사를 통한 꾸준한 홍보와 전국 1만2000여 개 학교 및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물발송 등 365세이프타운의 다각화된 홍보마케팅도 체험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4일간 ‘섬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투리조트 산소캠핑 행사에 참가한 개인에게 자유이용권 50%할인과 스마트폰, 디카 등을 이용 365세이프타운 체험사진이나 전경 등을 찍어오면 선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태백시 관계자는 “현재 트릭아트 제작 및 전시와 섬머 이벤트, 8월 중 시행하는 청소년재난안전캠프 등으로 여름철 체험객 모객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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