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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웅상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추진 탄력

등록 2013.09.16 16:43:15수정 2016.12.28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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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물금과 웅상 용당 등 2곳의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사업이 부산교통공사와의 안정성 용역 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지지 부진했던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시는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부산교통공사와의 협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도시철도 안정성 평가 용역을 8월 말 완료하고 도시철도교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선정해 실시 설계용역에 반영했다.

 지난 12일에는 양산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자문도 거쳤다.

 앞으로 10월 중 경남도 계약심사와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으면 공사발주에 들어가 2015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웅상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16일 첫 보상금을 지급함에 따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나머지 토지소유자들과의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201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물금지역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물금 증산리 일원 2만 8408㎡의 부지에 주차면수 100대 규모로 조성된다.

 웅상지역은 사업비 36억원으로 용당동 일원 7289㎡의 부지에 주차면수 90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그동안 연약지반 문제와 토지보상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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