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웅상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추진 탄력
시는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부산교통공사와의 협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도시철도 안정성 평가 용역을 8월 말 완료하고 도시철도교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선정해 실시 설계용역에 반영했다.
지난 12일에는 양산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자문도 거쳤다.
앞으로 10월 중 경남도 계약심사와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으면 공사발주에 들어가 2015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웅상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16일 첫 보상금을 지급함에 따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나머지 토지소유자들과의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201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물금지역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물금 증산리 일원 2만 8408㎡의 부지에 주차면수 100대 규모로 조성된다.
웅상지역은 사업비 36억원으로 용당동 일원 7289㎡의 부지에 주차면수 90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그동안 연약지반 문제와 토지보상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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