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KBS 장수연(31) 아나운서가 11월9일 오후 1시 서울의 호텔에서 사업가(33)와 결혼식을 올린다. 와이즈웨딩은 23일 이들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이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장수연은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 미 출신이다. 2007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 1TV '뉴스9'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