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김아타, 출발 온에어 프로젝트…‘RE-ATTA’

【서울=뉴시스】사진가 김아타
사진가 김아타(58)의 ‘온에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인달라’ 시리즈다. 각각의 정체성을 지닌 채 관계하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김씨의 철학이 가장 잘 담긴 것으로 평가받는다.
작가는 우주의 모든 것은 그물처럼 얽혀 관계한다는 ‘인달라’ 시리즈에서 논어·도덕경·반야심경 등 경전의 글자와 서양미술사 대가들의 작품, 세계 주요 도시의 이미지 수백 장을 중첩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서울=뉴시스】'온-에어 프로젝트' (공자 어록, 1만5817자)
전시장에는 ‘인달라’ 시리즈를 비롯해 뉴욕·베이징·뭄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특정 장소에서 조리개를 8시간 열어두고 촬영한 ‘8시간’ 시리즈, 얼음조각이 녹는 과정을 찍은 ‘아이스 모놀로그’ 시리즈 등 40여점이 나온다.

【서울=뉴시스】'온-에어 프로젝트' (모딜리아니)
이번 제1부 ‘온에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년 간 3부에 걸쳐 그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02-344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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