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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대표단 탑승 항공기, 아테네서 급유 못 받아

등록 2014.01.21 23:35:29수정 2016.12.28 1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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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22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시리아 국제평화회의(제네바 2회의)의 시리아 정부 대표단이 탑승한 시리아 항공기가  21일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급유를 받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 투폴레프 134 항공기는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에 대한 금수조치 때문에 급유를 받을 수 없어 스위스로 이륙하지 못하고 있다.

 소식통은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공항에 착륙한 항공기들을 급유하는 미국과 영국 업체들이 금수조치로 시리아 항공기 급유를 거부했다며 이 항공기에는 왈리드 알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과 외교관들 등 모두 26명이 타고 있다고 전했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공항 관계자는 현지 언론의 보도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으나, 그리스 업체가 급유를 제공하는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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