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푸틴과 전화 통화에서 올림픽·시리아 문제 등 논의
최근 소치 올림픽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이 같은 내용으로 전화통화를 했다.
러시아 당국은 소치 등 여러 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할 것으로 의심하는 3명을 추적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소치 올림픽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개인 안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미 의회도 올림픽 기간 중 안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백악관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또한 시리아 내전, 스위스에서 이번 주 시작할 시리아 국제 평화회담 준비, 시리아 화학무기 해체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란 핵 협상 이행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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