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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동물원 개장 이래 최초 쌍둥이 출산

등록 2014.02.07 12:29:41수정 2016.12.28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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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대공원 동물원 유인원관에 살고있는 멸종위기종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암컷 '대장'이 대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쌍둥이을 낳았다. 2014.02.07. (사진 = 서울대공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유인원관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종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암컷 '대장'이 대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쌍둥이를 낳았다고 7일 밝혔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 서식하는 여우원숭이과 동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동물로 분류한 멸종위기종이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줄리안'이라는 캐릭터가 알락꼬리여우원숭이다.  

 기본적으로 암컷이 대장인 사회를 이루는 습성이 있다. 쌍둥이를 낳은 어미의 이름이 '대장'인 것도 어미가 서울동물원이 보유한 13마리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중 우두머리이기 때문이다.

 서울동물원 박현탁 사육사는 "대공원에서 일한 지 9년 정도 돼 가는데 보유 동물이 쌍둥이를 낳은 것은 처음 봤다"며 "동물원 개장 이래 최초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경미 사육사는 "태어난 새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우려가 있어 성별 확인을 못했고 이름도 못 지은 상태"라며 "날씨가 추워서 어미 등에 매달린 채 방에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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