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보궐선거는 새 판 짤 좋은 기회"
윤 의원은 6일 자료를 내고 "부정과 불법으로 발생한 부끄러운 재선거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 뒤 "지역 인재가 큰 무대서 많은 일을 하기 위한 좋은 보궐선거는 합법적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여야를 막론하고 보궐선거를 감수하며 능력 있는 당의 대표주자들을 큰 판에 내세우고 있다"며 "도지사·국회의원·시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유능하고 적합한 일꾼들로 새로운 판을 짤 좋은 기회"라고 설득했다.
특히 "저는 고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고향 발전을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성장의 물줄기를 확 트기 위해 도지사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일신의 영달만을 바란다면 시민의 지지를 믿고 3선, 4선의 국회의원으로 남아 있었을 것"이라며 "좋은 보궐선거라는 인식과 함께 많은 양해와 동참을 바란다"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 큰 성장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과 국민 행복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 여당의 요청에 제가 도지사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내놓거나 충북도 진출에 성공하면 충주에서는 7월 30일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지난 3일 윤 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자 충주 시민들은 "지역에서 또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기를 희망했는데 수포로 돌아갔다"고 우려했다.
충주는 2004년 이시종 당시 충주시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른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차례나 재보선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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