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육군 학사·여군사관·군종 사관 701명 임관

등록 2014.06.27 14:34:29수정 2016.12.28 12:58: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육군학생군사학교, 27일 합동임관식 실시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육군 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박원수)는 27일 충북 괴산군 소재 학교 대연병장에서 학사·여군사관 59기, 군종사관 72기 합동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열린 합동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 인사와 지역단체장, 임관장교 가족 등 약 3500여 명이 참석해 이날 임관하는 701명(학사 59기 594명, 여군 59기 42명, 군종 72기 65명)의 초급장교 탄생을 축하했다.

 신임장교들은 전술학, 전투기술학 등 군사학 과목을 통해 기초 전투기술을 숙달했으며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또한 701명 전원이 육군 체력검정 기준을 통과했다.

 이날 임관 장교 중 박대용(24·학사사관) 소위와 김주애(25·여군사관) 소위가 대통령상을, 강동현(33·원불교 군종사관·육군) 대위가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다양한 이력으로 관심을 끄는 신임 장교들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백채원(29), 고은희 소위(29)는 부사관으로 복무하다 장교의 길을 걷기 위해 전역 후 여군사관으로 다시 입대했다. 허순범 소위(26)는 공군에서 병·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전역 후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해 3개의 군번을 가지게 됐다.

 정중재 소위(25)는 남아공에서 11년간 거주하다 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해 장교로 임관하게 됐고 신민기 중위(35·불교)는 육군 최초 여군 군종장교로 임관하게 됐다. 이 밖에 최성일(25), 김주호(24), 모상선(23), 심재호(23) 소위는 3대째 군 간부로 복무를 하게 됐다.

 이날 임관한 학사·여군 초임장교는 16주간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OBC)을 받게 되며, 군종장교들은 전·후방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