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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베트남에 한국식 과학기술연구원 건립

등록 2014.10.24 16:18:45수정 2016.12.28 13: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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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베트남 감찰원 역량강화 연수 입교식에 참석한 연수생들이 황찬현 감사원장의 축사를 듣고 있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베트남 정부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2주간 베트남의 감사원·감찰원 관리자급 공무원 30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2014.10.24. (사진=코이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24일 베트남 과학발전을 위해 한국식 과학기술연구원을 현지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 장재윤 코이카 베트남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설립 지원 사업 협의의사록'을 체결한다.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은 수도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호아락(Hoa Lac) 지역 테크노파크 내 20㏊ 규모 부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올해부터 4년간 약 3500만달러를 들여 연구소를 건축하고 연구 장비 지원, 연구소 설립·운영 자문, 인큐베이터 연구소 운영 등을 제공한다.

 코이카는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은 베트남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미래형 과학기술연구소로 향후 베트남의 주요산업 기술 개발,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 산업계 기술전수 촉진, 과학기술 석·박사 교육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코이카는 이날부터 2주 일정으로 베트남 감사원·감찰원 관리자급 공무원 30명을 국내로 초청한다.

 이들은 IT 감사기법, 공기업 감사사례, 전문적 감사활동 전략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현장학습, 산업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 경험과 감사분야 발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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