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예술마을 불법영업 게스트 하우스 7곳 적발
시는 4개 관련부서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불법 숙박업소 운영을 단속한 결과 지자체 신고 없이 일반인에게 하루 수십만원씩 요금을 받고 빌려주는 등 숙박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유주들은 불법행위 사실을 인정해 시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일동산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된 헤이리마을 내 게스트하우스는 작품활동 중인 작가들의 숙식을 위해 허가를 받아야 숙박업을 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단속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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