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메르스 관련 감염방지위 개최

【원주=뉴시스】박혜미 기자 = 29일 강원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강현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초빙돼 소속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특별교육, 감염방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2015.06.29. (사진=원주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이강현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원주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37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환자 이송 시 감염방지를 위한 대책과 119감염관리실 운영활성화, 구급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에 나섰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구급업무의 특성상 환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2차 감염의 우려가 많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대원들의 감염방지와 이송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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