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선수 고향 화순서 팬사인회

【화순=뉴시스】구길용 기자 =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26·삼성전기) 선수가 18일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5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2015.08.18. (사진=화순군 제공) [email protected]
이 선수는 이날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5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3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 선수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2015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고향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이 선수는 화순군청을 방문해 구충곤 군수와 면담을 가졌으며 정경채 화순경찰서장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구충곤 군수는 "이용대 선수가 배드민턴의 메카인 화순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용대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 화순군 홍보대사를 비롯해 화순소방서 119 홍보대사, 화순경찰서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