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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징계 중인 이승우, 수원FC에서 훈련

등록 2015.11.19 19:07:11수정 2016.12.28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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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U-17 축구대표팀 이승우가 31일 오후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5.10.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의 출전 정지 징계로 발이 묶인 이승우(17·FC바르셀로나)가 국내에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승우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승우는 소속팀 FC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내년 1월까지 공식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팀 훈련조차 여의치 않자 이승우는 국내 훈련으로 눈을 돌렸고 수원FC에서 기량을 다질 기회를 잡았다.

 이승우와 수원FC의 만남은 조덕제 감독의 배려로 성사됐다. 이승우는 초등학교 시절 김희태축구센터에서 현재 수원FC를 이끌고 있는 조 감독과 연을 맺은 바 있다.

 이승우는 징계가 끝나는 내년 1월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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