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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온라인 야채·과일 가게 '삼촌네 농장' 오픈

등록 2016.01.21 10:44:03수정 2016.12.28 16: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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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 홈페이지 '물재생 소통한마당' 게시판 사진.2015.12.30  (제공 = 서울시)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홈페이지 '물재생 소통한마당' 게시판 사진.2015.12.30  (제공 = 서울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건강하게 키운 우리 농산물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온라인 야채∙과일 가게 '삼촌네 농장' 코너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촌네 농장'은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김경남님의 새콤달콤 한라봉', '장길영님의 비타칼슘 재배 사과', '허훈님의 단단하고 고소한 홍천 잣' 등 생산자 이름을 건 상품만 선보인다.

 생산자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할 뿐 아니라 생산환경, 보관방법 등 구매 전에 체크해야 할 포인트까지 공개해 고객이 믿을만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삼촌네 농장'은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지에서 바로 직배송 한다. 상품 품질에 불만족할 경우, 다음날까지 반품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반품도 받아준다.

 롯데닷컴 생활팀 정지웅 매니저는 "신선식품의 경우 과거 온라인에서 약세를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였으나 2015년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15%나 상승할 정도로 구매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확실하게 믿고 살 수 있는 식품관을 만들고자 롯데닷컴은 '삼촌네 농장' 코너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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