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베링거인겔하임, '바헬바 레스피맷' COPD환자 삶의 질 개선

등록 2016.03.08 13:16:55수정 2016.12.28 16:43: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바헬바 레스피맷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페질환(COPD) 치료제 '바헬바 레스피맷'(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베일거인겔하임에서 새롭게 개발한 COPD 유지요법 치료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의 활성성분인 티오트로퓸과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올로다테롤을 성분으로 한 LAMA+LABA복합제이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중추 임상인 TONADO 1&2를 통해 유지요법 치료 시작 직후부터 티오트로퓸(스피리바) 대비 유의하게 폐 기능 개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숨가쁨과 응급 약물 사용감소, 삶의 질의 개선을 보이는 등 COPD 질환의 주요 지표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추 임상의 사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계만성폐쇄성질환기구 가이드라인에서 분류한 2단계에서 4단계까지의 COPD 환자에서 티오트로퓸 또는 올로다테롤 단독요법 대비 FEV(1초간 노력성 호기량) 수치에 근거한 폐 기능 개선이 바헬바 레스피맷으로 치료한 환자에서 더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헬바 레스피맷은 세계만성폐쇄성질환기구 2단계 COPD 환자와 세계만성폐쇄성질환기구 3~4단계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사후 분석결과 이전에 COPD 유지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질병 초기 단계에서 환자에서 티오트로퓸 대비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키는 등 유지용법이 필요한 초기 환자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했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티오트로퓸 단독요법 대비 응급 약물의 사용을 낮에는 22%, 밤에는 26%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단독요법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내약성도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헬바는 미세한 미스트로 구성되어 환자들이 자연스러운 호흡을 통해 폐 속 깊이 약물을 흡입할 수 있는 소프트 미스트 흡입기인 레스피맷을 통해 투여한다.

 COPD 환자에게는 약물이 필요한 곳에 도달하도록 폐 속 깊이 약물을 흡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레스피맷은 건조 분말 흡입기 또는 정량식 분무 흡입기 등 다른 흡입기 대비 폐 속으로 더 깊이 약물이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레스피맷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직접 설계해 정밀 제작되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초기개발투버 대량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흡입기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COPD 고위험군 환자에 있어 LAMA+LABA 복합제를 1차 약물로 권고하고 있어 바헬바 레스피맷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국내 임상현장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