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보다 고양이…애묘용품 판매 급성장

지난 2014년 소셜커머스 최초로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오픈한 이후 티몬의 반려동물 카테고리 매출은 2015년 전년 대비 271% 상승했다.
또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72% 성장했다.
이 가운데 고양이용품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반려동물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2014년 고양이용품의 매출 규모는 강아지용품의 19%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60% 수준까지 높아졌다.
강아지용품이 올해 106%가량 성장한 반면 고양이 용품은 355%로 신장돼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회사측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혼자 놔둬도 상대적으로 잘 놀고 대소변을 잘 가리기 때문에 직장인은 물론 싱글족들을 중심으로 애묘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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