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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삼성 브랜드, 분리 계획 없어"

등록 2016.03.31 15:36:14수정 2016.12.28 1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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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최소 2020년까지는 '삼성'(SAMSUNG)과 이름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31일 "르노삼성차를 아직 '삼성'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르노보다 삼성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아직 '삼성'을 떼어 낼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업계에는 르노삼성차가 브랜드명에서 '삼성'을 떼어낼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에 뛰어들자 삼성과 르노삼성차의 결별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었다.

 하지만 르노삼성 측은 '삼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삼성과의 계약 기간까지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르노삼성차의 대주주인 르노그룹은 2000년 7월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삼성' 브랜드를 10년간 사용하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0년 양사는 '삼성' 브랜드 사용을 10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삼성과는 2020년까지 브랜드 사용이 계약된 만큼 먼저 '삼성'을 떼어낼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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