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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양종국 교수 '역사학자가 본 꽃과 나무' 출간

등록 2016.09.30 15:26:38수정 2016.12.28 17: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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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사학과 양종국 교수가 인간의 역사 속에 담긴 수많은 자연현상과 그 자연속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역사학자가 본 꽃과 나무'(새문사)를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교수는 이 책에서 생물학적인 관점이 아닌 역사적인 시각에서 꽃과 나무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등 자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캠퍼스와 그 주변에서 수시로 마주치는 꽃과 나무들의 역사 및 그들이 자연 속에서 보여주는 현재의 모습을 종류에 따라 4개의 주제로 묶어 원색의 사진들과 함께 소개했다.

 양 교수는 "인간의 문명은 자연의 영향과 자연의 극복이라는 두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해 왔다"며 "인간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자연현상과 그 자연 속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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