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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누에타운, 18일 희귀 장수풍뎅이 전문 기획전

등록 2016.10.14 18:07:47수정 2016.12.28 17: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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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6 세계곤충박람회가 열린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어린이들이 헤라클래스장수풍뎅이를 살펴보고 있다.  2016세계곤충박람회는 오는 8월 17일까지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2016.07.22.  chocrystal@newsis.com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에서 곤충계의 검투사로 불리는 희귀 장수풍뎅이의 전시회가 열린다.

 부안군은 부안정면 600주년을 맞아 160년 전통의 누에마을인 변산면 유유마을 내 부안누에타운에서 오는 18일 '세계의 희귀 장수풍뎅이 전문 기획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장수풍뎅이(General beetle)는 투구를 쓴 장수를 연상시켜 붙여진 이름으로 '투구벌레'로도 불린다.

 머리의 뿔과 가슴의 돌기 모양이 매우 다채롭게 발달한 곤충이며 세계적으로는 8족, 201속, 140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수풍뎅이는 부안군이 발행한 '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 3편-세계의 장수풍뎅이대도감'에 수록된 장수풍뎅이들이다.

 생생한 도감 사진과 함께 촬영모델이 됐던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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