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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KT스카이라이프, 퀀텀닷 SUHD TV로 HDR 시험방송

등록 2016.11.01 11:00:00수정 2016.12.28 1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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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퀀텀닷 SUHD TV를 통해 생방송에 최적화된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기술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퀀텀닷 SUHD TV를 통해 생방송에 최적화된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기술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주 서울 상암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HLG(하이브리드 로그 감마)' 기반의 HDR 시험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 방송은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HDR 방송화면을 퀀텀닷 SUHD TV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DR은 기존 TV가 갖고 있던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이다. 눈부신 밝기, 어둠 속에 숨어있는 디테일까지도 보여줄 수 있다.  

 삼성전자 퀀텀닷 TV는 기존TV보다 2~3배의 밝기와 세밀한 명암비까지 표현할 수 있어 HDR에 가장 최적화된 TV로 꼽힌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날 시연에 사용된 HLG는 개방형(오픈 소스) 기술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만큼 확장성이 넓다. 멀티미디어 국제 표준화 단체인 MPEG 기반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유사하다.

 특히 HLG는 영상의 세밀한 정보를 담은 메타데이터가 필요치 않아 스포츠 경기, 뉴스 등 생방송에 적합하다.  

 유준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개방형 HDR 기술인 HLG는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날수록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국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HDR 기술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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