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둘리테마역사로 재탄생"

【서울=뉴시스】서울지하철 4호선 쌍문역 4번 출입구 전경. 2016.11.25 (사진 = 도봉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역 4번 출입구 상단에 기타치는 둘리와 친구들 조형물을 배치해 멀리서도 역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합실에는 둘리아이템을 활용해 쉼터와 기둥을 꾸며 쌍문역을 찾는 누구나 볼거리를 즐기고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둘리테마역사와 도봉구의 문화자산을 소개하는 미디어테이블도 설치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쌍문역은 도봉구의 관문이지만 지난 30년간 낙후된 지하철역의 대명사로 여겨졌다"며 "쌍문동의 문화콘텐츠 '아기공룡 둘리'를 접목, 테마역사로 조성하면서 역사가 한층 밝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해 오가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쌍문동 둘리 문화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쌍문동 둘리뮤지엄의 입장료를 40% 인하했다. 단일캐릭터 벽화로 국내 최장 길이인 총 길이 420m의 우이천 둘리벽화도 완성했다.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둘리뮤지엄과 쌍문역 주변 3㎞를 둘리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는 둘리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여줄 많은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둘리테마거리 조성 사업 등 남은 사업을 잘 마무리해 문화예술도시 도봉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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