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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사지 칠층모전석탑 남쪽 발굴 관심

등록 2016.11.29 11:37:17수정 2016.12.28 17: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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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락동 65-2 일대 장락사지 4차 발굴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가 유구 발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29일 칠층모전석탑과 남쪽 4차 발굴조사 대상지. 2016.11.29.  ksw64@newsis.com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락동 65-2 일대 장락사지 4차 발굴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가 유구 발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29일 칠층모전석탑과 남쪽 4차 발굴조사 대상지. 2016.11.29.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락동 65-2 일대 장락사지(長樂寺址) 4차 발굴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가 유구 발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칠층모전석탑(보물 459호)을 중심으로 북쪽을 집중적으로 발굴했지만, 2008년 3차 발굴조사 당시 땅속 레이다 탐사 결과 남쪽에도 건물지가 탐지되는 등 사찰 구역이 지금보다 더 넓은 것으로 판단됐다.

 제천시는 4차 발굴조사에서는 이 남쪽을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벌일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국회 상임위에서는 '장락동 칠층모전석탑 주변 발굴조사 및 편의시설 조성'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심사해 제천시는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석탑 남쪽 논 7600㎡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 3월에 발굴조사에 들어가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람 배치상 4차 발굴조사 대상지인 남쪽이 사찰 입구로 일주문과 회랑 등의 건물지가 출토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유구 배치로 볼 때 사찰은 창건 초기에 남향이었다가 고려 후기를 지나면서 서향으로 바뀐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락동 65-2 일대 장락사지 4차 발굴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가 유구 발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29일 칠층모전석탑과 북쪽 건물지. 2016.11.29.  ksw64@newsis.com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락동 65-2 일대 장락사지 4차 발굴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가 유구 발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29일 칠층모전석탑과 북쪽 건물지. 2016.11.29.  [email protected]

 모전석탑과 남북 축선을 이루는 건물지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밝혀져 모전석탑 조성 시기도 같은 시대로 파악하고 있다.

 장락사지에서는 1967~68년 해체 보수 당시 칠층모전석탑 6층 탑신석 중앙에서 화강암으로 만든 사리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전석탑은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 3곳과 담장이 모전석탑과 남북 축선을 이 이룬다.

 모전석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은 탑으로, 흙벽돌을 쌓아 올린 전탑을 모방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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