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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장산 실종여성 수색 6일째…성과없이 끝나

등록 2016.12.27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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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정경재 기자 = 27일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경찰관과 구조견이 실종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종된 40대 여성은 홀로 산에 올랐다 조난신고를 접수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에 경찰과 소방, 군부대는 헬기와 드론, 경찰견 등을 동원해 6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6.12.27. (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정경재 기자 = 27일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경찰관과 구조견이 실종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종된 40대 여성은 홀로 산에 올랐다 조난신고를 접수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에 경찰과 소방, 군부대는 헬기와 드론, 경찰견 등을 동원해 6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6.12.27. (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경찰과 소방, 군부대, 공무원 등 164명 투입 헬기와 드론, 구조견까지 동원됐으나 실종여성 못 찾아

【진안=뉴시스】정경재 기자 = 혼자 산행을 떠났다 전북 진안의 운장산(1126m)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의 행방이 엿새 째 묘연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 군부대까지 동원돼 산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여성의 행적은 27일 현재까지도 불분명하다. <뉴시스 2016년 12월25일 보도 등>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찰과 소방은 지난 22일 운장산에서 실종된 김모(41·여)씨를 찾기 위해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인력만으로는 수색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경찰견과 소방 인명구조견, 열감지기를 탑재한 헬기와 드론까지 동원됐다.

 여기에 제7공수여단 32대대에서도 대대장을 비롯해 58명의 인력이 파견됐고 진안군청 공무원과 산악구조대 13명도 수색에 동참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 군부대, 군청 등에서 수색에 동원된 인원은 전날보다 20명 가까이 늘어난 총 164명에 달한다.  

【진안=뉴시스】정경재 기자 = 27일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경찰들이 실종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종된 40대 여성은 홀로 산에 올랐다 조난신고를 접수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에 경찰과 소방, 군부대는 헬기와 드론, 경찰견 등을 동원해 6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6.12.27. (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정경재 기자 = 27일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경찰들이 실종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종된 40대 여성은 홀로 산에 올랐다 조난신고를 접수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에 경찰과 소방, 군부대는 헬기와 드론, 경찰견 등을 동원해 6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6.12.27. (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수색대는 실종 당일 김씨가 119에 조난신고를 접수한 지점부터 등산로를 따라 수색에 나섰지만 오후 4시 현재까지 김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등산에 능숙한 산악구조대와 일부 소방대원들은 발목까지 눈이 쌓인 숲도 샅샅이 수색했으나 김씨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산 중턱에 3~5㎝ 이상 눈이 쌓여 있는데다 영하의 날씨에 등산로 곳곳이 얼어붙어 수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침부터 산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현재까지 김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날이 어두워지면 수색대의 안전을 위해 철수했다가 재차 수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께 운장산 인근 내처사 주차장에 자신의 모닝 차량을 세우고 홀로 산에 올랐다. 이후 하산 도중 길을 잃어 오후 3시41분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얼마 안 남았다"며 119에 조난신고를 한 뒤 연락이 끊겼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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