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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소설부문 "지하 철도", 시 부문은 "올리오" 수상

등록 2017.04.11 0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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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뉴시스】 = =트럼프에 대한 폭로기사와 트윗 활동 등으로 10일(현지시간) 퓰리처상의 국내보도상 수상자로 발표된 워싱턴 포스트의 데이비드 파렌홀드 기자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워싱턴= AP/뉴시스】 = =트럼프에 대한 폭로기사와 트윗 활동 등으로 10일(현지시간)  퓰리처상의 국내보도상  수상자로 발표된 워싱턴 포스트의 데이비드 파렌홀드 기자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뉴욕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올해 퓰리처상의 픽션 부문에 콜슨 화이트헤드의 " 지하 철도"( The Underground Railroad), 시 부문에는  타이힘바 제스의  "올리오"(Olio)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하 철도는 19세기 노예제도 당시의 음울한 현실을 뛰어난 상상력을 통해 재현한 작품이며 지난 해 발표된 소설중에서 이보다 더 호평을 받은 작품이 없었다.

  화이트헤드의 이 소설은 도망친 노예가 자유를 찾아 기차를 타고 탈출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출간 전부터 서평란을 장식했으며  오프라 윈프리의 독서 클럽 목록으로 선택되면서 전국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내셔널 북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작가는 10일 AP에 밝힌 수상소감에서 " 이 책은 미국 역사상 백인 우월주의가 가장 근본적인 잘못이라는 것을 쓴 것인데 그런 근본적인 잘못이 지금 백악관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퓰리처상 위원회는 시부문 수상작인 "올리오"가  공연예술과 시를 융합시킨 독특한 작품으로  "현대의 인종과 인간정체성에 대한 개념에 대한 집단적인 기억과 새로운 도전을  추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시 부문의 최종 결선에 오른 작품으로는  고(故) 애드리엔 리치의 " 시 전집 : 1950~2012년"과 캠벨 맥그라스의 "XX"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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