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가 예술작품으로…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도로 한쪽 구멍에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내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에 청년 예술가 8명이 만화와 비슷한 팝아트 형태의 예술작품을 그려 전시한다.
전시는 홍대, 서울역, 신촌, 강남역, 경리단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및 세종 시내 8개 지역에서 총 69개의 빗물받이를 통해 진행된다. 환경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환경교육과 함께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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