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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국회의원 세비인상 문제 계속되면 반납키로 공감대 형성

등록 2017.12.06 00:11:38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진행된 2018예산안 관련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12.04.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진행된 2018예산안 관련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여야 원내대표가 5일 국회의원 세비인상에 대해 논란이 계속 되면 반납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어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세비 인상에 대한 문제점 지적이 많았다"면서 "삭감하자는 의견을 모아 (우원식)원내대표에게 진행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에 양당 원내대표한테 세비 인상을 삭감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고, 양당 원내대표가 삭감은 어렵고 계속 문제가 되면 (국회사무처에)반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3당이 세비 반납에 합의한 것이냐는 질문에 강 원내대변인은 "합의는 아니고 공담 정도로 보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일 예결산심사소위를 통해 국회의원 세비 중 공무원 기본급에 해당하는 일반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2.6%)만큼 올리는 내년도 사무처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회의원 세비는 지난 2013년부터 사실상 동결해 왔으며, 지난해 6월 여당이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 내내 세비를 동결하겠다고 공개 약속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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