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신임 본부장에 임정수 씨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신임 본부장에 임정수(53) 경영혁신본부 총무고객처장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12.28.(사진=LH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신임 임 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서울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9년 LH에 입사한 뒤 전략경영실, 홍보실 및 노사협력처장 등 본사 주요 부서와 요직를 거쳤으며, 올해는 LH 주무부서인 총무고객처장을 역임했다.
그는 LH 주요 부서를 고루 거치면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통해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친화력이 높아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임 본부장은 내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취임에 앞서 임 본부장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및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의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지역, 민간과의 동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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