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성태 비판 지속…"링거 맞고 편안히 계신다고 해야 하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6·13전국동시지방선서 필승 결의대회에 참가한 추미애 대표가 부산지역 국회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8.05.13. [email protected]
추 대표는 이날 부산 국제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당 6·13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제가 드러누웠다고 말했다고 저보고 막말을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른바 막말 논란에 대해 "드루킹 특검만 받아주면 국회에서 일을 하겠다고 해서 진심을 믿었다"며 "그래서 협상한 번 해보시라, 민주당과 내부 논의해서 협상의 길을 터줬다. 그랬더니 협상을 거부하고 텐트를 치고 다시 드러누웠다고 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전날 오전 충남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충남도당 6·13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깜도 안되는 특검을 들어줬더니 드러누웠다"고 김 원내대표를 비판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같은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뚫어진 입이라고 막하지 말라. 더군다나 거짓말은 더 안 된다. 추 대표의 인격과 존재는 내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우겠다"고 반발했다.
한편, 추 대표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을 향해 '빨강 옷을 입은 청개구리'라는 비판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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