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버나디나, 허벅지 근육통으로 1군 제외…김세현 복귀

로저 버나디나
대신 거듭된 부진 탓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우완 투수 김세현(31)이 복귀했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49) 감독은 17일 고척 스카이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버나디나와 우완 투수 이민우(25)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좌완 투수 임기준(27)과 김세현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버나디나는 오른쪽 허벅지 사투근 근육통을 호소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162타수 47안타) 7홈런 23타점 11도루 32득점을 기록한 버나디나의 전력 이탈은 KIA 타선에 적잖은 악재다.
마무리 투수로 뛰던 김세현이 1군으로 올라와 불펜에 힘을 보탠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12⅔이닝을 던진 김세현은 1승 5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9.24로 부진했다. 블론세이브가 4개나 됐다.
지난 3일 사직 롯데전에서 ⅓이닝 2실점, 4일 광주 NC전에서 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이틀 연속 패전 투수가 된 김세현은 결국 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세현
김 감독은 "김세현이 오늘도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한 뒤 18일이나 19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를 하기 힘들 것 같더라"며 "그래서 오늘 등록했다"고 전했다. "오늘 던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등판시킬 것이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라) 조금 편한 상황에 투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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