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갤러리에 동양의 나폴리 '통영'이 걸렸다
김용득·윤정희 작가, 24일까지 통영 주제 개인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구원 BNK경남은행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통영을 주제로 열리는 '김용득·윤정희 개인전'에 전시된 김용득 화가의 '풍월주인'.2018.07.06.(사진= 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로 서양화가 '김용득·윤정희 개인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 1층 '김용득 개인전'은 통영 바다를 소재로 인간 내면의 애환 서정적으로 표현한 '때', '풍월주인' 등 작품 15점이 전시됐다.
통영 출신의 김용득 화가는 개인전 16회, 그림콘서트 2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29회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층 윤정희 개인전은 통영을 배경으로 꿈꾸는 오리를 그려 넣은 '바다향기', '오리의 꿈' 등 14점이 전시됐다.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윤정희 작가는 개인전 8회를 비롯해 서울 블랑블루와 미국 마이애미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구원 BNK경남은행 본점 내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통영을 주제로 열리는 '김용득·윤정희 개인전'에 전시된 윤정희 작가의 '오리의 꿈'.2018.07.06.(사진= 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통영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김용득 개인전과 윤정희 개인전을 많은 고객과 지역민이 찾아와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앞으로 더욱 BNK경남은행갤러리의 문턱을 낮춰 지역 문예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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